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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_willie

윌리 73일째

by 슈슈마리옹 2021. 4. 29.
SMALL


- 방긋방긋 웃는 모습 보여줌
- 안고 재우고 눕히면 한동안 누워서 잠
- 터미타임 목들고 있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음

오늘 윌리의 방긋방긋 웃음에 마음이 녹아내렸다.
이래서 엄마들이 아가들한테 온갖 재롱을 부리는구나 싶었다.

말수가 적은 편이라 아기가 옹알이를 해도
다양하게 대화를 이어나가지를 못하는게 아쉬웠다.
옹알이가 하루가 다르게 늘어가고, 소리도 다양해져가서
그만큼 윌리가 크고 있구나..라고 느낀다.

많은 걸 못 보여준다고 아쉬워할게 아닌 것 같은게
잘 생각해보면 뱃속에서의 경험에 비하면
엄청난 자극들을 하루하루 받고 있을텐데
지금 시기에 느낄 수 있는 것들을 온전히 겪게 해주는게 가장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많이 사랑해주고, 사랑을 느끼게 표현해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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