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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8

윌리 75일째 - 드디어 방긋웃는 얼굴 촬영완료! - 아직 변비끼가 있는 윌리 - 아기 체육관에 달려있는 모빌을 의식적으로 치는듯한 행동을 보임 어제는 부부 기념일이라 시댁찬스를 사용해서 힐튼호텔 호캉스를 하고 왔다. 어무니가 변비가 심해서 잠자는데 또 낑낑댔다고 아기 유산균을 사두셨는데, 변비가 해소되는지 안되는지는 앞으로의 포스팅에서 다룰예정! 2021. 5. 1.
윌리 73일째 - 방긋방긋 웃는 모습 보여줌 - 안고 재우고 눕히면 한동안 누워서 잠 - 터미타임 목들고 있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음 오늘 윌리의 방긋방긋 웃음에 마음이 녹아내렸다. 이래서 엄마들이 아가들한테 온갖 재롱을 부리는구나 싶었다. 말수가 적은 편이라 아기가 옹알이를 해도 다양하게 대화를 이어나가지를 못하는게 아쉬웠다. 옹알이가 하루가 다르게 늘어가고, 소리도 다양해져가서 그만큼 윌리가 크고 있구나..라고 느낀다. 많은 걸 못 보여준다고 아쉬워할게 아닌 것 같은게 잘 생각해보면 뱃속에서의 경험에 비하면 엄청난 자극들을 하루하루 받고 있을텐데 지금 시기에 느낄 수 있는 것들을 온전히 겪게 해주는게 가장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많이 사랑해주고, 사랑을 느끼게 표현해주도록 하자! 2021. 4. 29.
윌리 72일째 - 처음부터 누워서 잠 재우는데 성공! 하지만 10분만에 깼음 (낮에는 잠투정이 심해서 안아서 재워야한다는 슬픈 사실) - 옹알이 소리가 점점 더 다양해져감. (하루에 한 두개씩 새로운 소리를 내는 듯) - 미세먼지, 황사가 심해져서 외출을 못함 컴포트케어로 다시 돌아가고나서는 밥먹고 배앓이하는게 덜해졌다. 징징거리긴하지만 기를 쓰며 우는게 줄어들었다. 아침에 얼굴보고 웃으면 따라웃는 빈도가 늘어났다. 이렇게 하루하루 다를수가! 낮밤은 신생아때부터 가려서 다행이지만 새벽잠이 없는 아기라 걱정...4~6시 사이에 깨서 안 자는 부지런한 아기..... 통잠자는 날이 얼른 오길..!! 2021. 4. 28.
윌리 70일째 #신생아배앓이 #배앓이분유 #남양컴포트케어 - 다시 시작된 배앓이로 잠을 잘 자지 않음 - 분유를 다시 먹던걸로 돌아감/ 얼른 속이 편안해지길 - 저번주 편안한 모습과 달리 또다시 몸을 활처럼 휘면서 자지러지는 울음을 함 - 웃는 소리가 조금 더 다양해졌다. 오늘은 눈웃음까지 지으면서 웃어줌 일반분유로 돌아갔더니 다시 잠에 잘 들지 못하고 밥타임 후 자지러지게 울기시작했다. 맴아퍼ㅜ 우리 애기는 장이 예민한게 분명한 것 같다. 오늘도 마트나들이 나감 외출만하면 숙면을 취하는 아기 ㅋㅋㅋ 무거워서 엄마는 힘들지만 너가 잘 잔다면 오케이 바깥돌이로구나 얼른 배앓이가 끝나는 때가 오기를! * 참고로 윌리는 조리원나오고부터 배앓이가 있었고 변비도 있는 편이다. 변을 이틀에 한번씩 누는경우가 많아서 처음엔 배앓이.. 2021. 4. 27.
윌리 65일째 #아기체육관사용시기 #65일아기 #nuna바운서 - 아기체육관개시! 발차기 뻥뻥 잘 사용한다. - 바운서에서 잠재우기 성공! 낮엔 여전히 잠을 안 자지만 바운서에 꽤나 오래 누워있는다. - 저번주부터 제법 모빌을 잘 보더니 이번주는 모빌보면서 30분~1시간 논다. 유모차 끌고 친구랑 만나기 도전! 집 근처 테라스가 있는 카페 가는게 다였지만 그게 어디인가! 장족의 발전을 하였다~! 아기띠를 하기에 무게가 나가는 윌리 카페에서도 졸린다고 잠투정하긴 했지만 그래도 3시간이 넘게 외출성공! 2021. 4. 22.
윌리 64일째(하루 늦은 일기) #옹알이많음 #64일아기 #아기체육관사용시기 #아기웃는시기 - 여전히 아침잠이 없는 아기는 새벽에 깨면 잠들지 않음 - 요즘 잠잘때 아니면 쪽쪽이를 거부함 - 산책 겸 나들이 - 가끔 방긋방긋 웃는경우가 있다 윌리는 이번주 들어서 조금 더 팔다리를 격렬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집에 킵해둔 용품중에서 아기체육관이 생각나 검색해보니 50일 전후 사용을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았다. 윌리는 손발힘이 좀 세고 활발하게 움직이는데 조금 더 일찍 생각해냈음 좋았을걸 65일째부터는 아기체육관 도전해야지! 오늘따라 찡찡거리는 윌리를 위해 산책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집 위 산복도로를 유모차로 산책하고 근처 카페에서 커피 한잔마시는게 계획이었는데 커피는 30분정도 마시고 산책을 2시간..한듯?! 산책이 아닌 운.. 2021. 4. 21.
윌리 63일째 오늘로 63일째, 오늘의 변화 - 모빌 건전지가 다되서 알앤비같이 엇박노래가 나온다. - 윌리는 조금 더 통통해진듯하다. - 팔다리 움직임이 조금 더 활발해진 윌리 - 낮에는 안아주지않으면 칭얼칭얼 폭발함 - 모빌보면서 노는 시간이 조금 늘어서 윌리 깨어있는데도 점심식사 가능했음 남들은 매일같이 사진찍어서 성장일기를 적고하던데 너무 무심한 엄마였나싶어서 성장일기를 써본다. 임신기간에도 주수시기에 맞춰서 성장하던 아기가 태어나서도 그 시기에 딱 맞는 행동을 하는듯하다. 신생아를 벗어나고 두달정도되니 이제서야 정말 사람이 되어가는듯하다. 팔다리에 살도 붙어가고 뼈도 단단해져가는게 느껴져서 이제는 안을때 묵직함이 느껴진다. 여전히 매일 얼굴이 바뀌고 있어서 어떻게 커갈지 예상하긴 어렵지만 크게 아픈 곳 없이만.. 2021. 4. 19.
소소한 이야기들 세 사람, 두냥이 알콩달콩, 오순도순 살아가는 이야기들 2021.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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